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BITIOUS MISSION (문단 편집) === 서브 캐릭터 === '''아리세家 관계자''' * 아리세 아테나(有瀬あてな) / CV: [[고토 마이|코다카 시키]](小高志季) 아리세 카구야의 언니로, 카구야가 괴도활동을 하게 된 건 아테나와 관련이 깊다. 어렸을 적 괴도 팬텀을 만났는데 이 때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보기보다 장난기가 있고 멘탈이 강한 면이 있다. 공홈에는 일단 서브 캐릭터로 분류되어 있으나 프롤로그에서 괴도로 변장한 미카게와 만나는 인상적인 도입부[[https://twitter.com/potato_kenpi104/status/1517200500407472128|#]]나, 큰 병원에 다니는 환자 캐릭터인 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금빛 러브리체]]의 [[소마 리아|진 히로인]]이나 [[달려나가라★청춘 스파킹!]]의 [[히지리 킷카|진 히로인]]처럼 메인 히로인 3명의 공략후에 진입 가능한 루트의 진 히로인으로 확정되었다. {{{#!folding [ 작중 행적(스포일러 포함) 펼치기 · 접기 ] 우연히 자신의 집에 오게 된 팬텀을 보고 한눈에 반했고, 유년기부터 팬텀을, 괴도를 동경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어린 카구야가 자기를 쫓아 오다가 차에 치일 뻔 하고, 그런 동생을 돕다가 다리가 망가지게 된다. 후계자 후보 두 사람이 있는 아리세 가문은 아테나와 카구야 파벌로 나뉘어 있고 그녀 두 사람이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 파벌간의 싸움이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마침 아테나가 중상을 입게 되자 아예 제대로 치료를 해주지 않고 방치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를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시킨 것이었다. 현재 그녀가 병원에만 반유폐 상태로 있는 것은 그 탓. 카구야는 이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 언니를 낫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앰비셔스를 모으기 위해서, 그리고 언니가 동경했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괴도가 된 것이다. 괴도부에서 쓰고 있는 주요 장비들은 사실 모두 카구야가 아테나를 위해 준비했던 장비들이다. 본인은 처음에는 자신이 처한 환경과 주변 인물들을 원망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카구야와 자신이 사이좋은 자매로 지내기 위해서 지금이 상황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한다. 현재도 아테나 쪽 파벌이 완전히 없는것은 아니여서 만나기 위해서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거리를 두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매가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 다리가 약한 탓에 병약 속성의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운동쪽에서 대성했을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천재적인 두뇌와 끔찍한 운동능력을 가진 동생과는 반대. 아테나의 운동능력은 작 중 최고의 피지컬 괴물인 샤를로트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모양. 재활훈련을 겸한 수영에서도 양 쪽 다리를 쓸 수 없음에도 미카게 이상의 수영 실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괴도 활동용 특수 장치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별 문제없이 괴도로서도 활동이 가능했다. 대신 두뇌쪽은 그냥저냥 평범하게 머리가 좋은 수준인 모양. 팬디스크에서 언급되길 학업 성적과 레포트 능력은 우수한 편이라고 하나 그 뿐이다. 생각이 깊고 동생의 모든것을 파악하는 언니로 자기를 연기하고 있지만 카구야가 괴도인 것도, 카구야 루트에서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것도 눈치 못채고 있었다. 카구야가 당연히 언니는 눈치채고 있겠지 하고 고백하면 속으로 당황하면서 놀라는 게 개그 포인트. 카구야 루트에서 괴도 미네르바로서 활동할 때도 괴도로 활동하는 필요한 통신 암호화같은걸 일절 해놓지 않아서 경찰에게 쉽게 추적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없이 도주한걸 보면 피지컬이 대단하긴 한 모양. 공부도 잘하고 운동신경은 초인이지만 추리는 꽝인 샤를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유폐되어 살아가고 있는 입장 상 인간 관계가 완전히 고립되어 있어서 동생인 카구야가 이런저런 핑계로 한번 씩 만나러 오는 것을 제외하면 병원 밖의 인간 관계가 거의 없다. 이런저런 우연이 겹쳐 친해지게 된 미카게가 유일한 친구. 그녀 루트 후일담에서야 보행 보조 도구의 힘을 빌려 대외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인 카구야가 대외용으로 조용하고 상냥한 아가씨를 연기하고 있는 것 처럼, 그녀도 대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일부러 동생과 사이가 안 좋은 것 처럼 보이기 위해 고압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의 아가씨를 연기하고 있다. 카구야 루트에서 카구야가 [[아스클레피오스]]를 사용하여 그녀의 다리가 멀쩡한 세계로 가게 되는데, 후계자 경쟁에서 승리한 그녀가 집안에서 고립되어 있는 동생을 고압적인 태도로 대한다. 그러나 이 것은 대외적인 위장이고 이 세계에서도 자매간 사이가 굉장히 좋아서 고립된 세계에 적응하지 못해 괴도부 부실에 와있던 카구야에게 '괴도 미네르바'로서 찾아와 본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세계에서 [[아스클레피오스]]는 그녀 혼자서 자력으로 모은 모양. 본인인 아테나 루트에서는 버거운 일들이 연속으로 닥쳐와 감당하기 힘들어하던 미카게를 격려한다. 종극에는 네즈 요키치를 막고 아테나의 하트와 한숨을 훔치기 위해 괴도 미네르바로서 실비와 리아의 공연장 앞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한다. 이후 미스 아르테의 인도를 받아 팬텀이 자료로만 남긴 보물, 아이누의 하트를 찾기 위해 괴도 미네르바로서 활동하게 된다. }}} * 칼리스토 미드배치(カリストー・ミドヴェーチ, Kallisto Midvaech) / CV: 시로사카 나츠미(白砂菓夏海) 러시아 출신으로 주인공과 카구야,니지무의 담임교사이나 진짜 정체는 아리세家의 보디가드로 전직 군인이다.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츠바메와 다르게 카구야와의 관계는 주위엔 비밀. 교사로서의 모습과 경호원으로서의 본 모습간에 갭이 크긴 하나 에로도짓코 속성은 어느쪽이든 공통. 카구야의 괴도활동에서 칼리스가 주로 현장에서 서포트를 하는 편이며 주인공 미카게의 괴도 훈련 교관 또한 담당한다. 다만 높은 곳에 대해 약점이 있다. 카구야의 괴도 활동에 참여할 때 [[에도가와 코난|음성 변조기를 사용하는데, 일본제품은 왜 죄다 나비넥타이형이냐]]고 불만을 표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라신권(全裸神券)을 구사한다고 하는데 본편 내용을 무단으로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는 일을 막기위해서 라고 한다. 니지무 루트에서 H씬이 1회 발생한다. * 코바야시 츠바메(小林つばめ) / CV: [[오자키 미쿠|츠루야 하루토]] 교복바지를 입은걸 보면 알겠지만 '''남자'''다. 아리세家의 시종이며 카구야가 남자를 대할때에는 기본적으로 츠바메를 통해 간접적으로 교류를 하는 걸로 보인다. 카구야의 괴도활동에서는 주로 조사나 통신으로 서포트를 하는 편이다. 카구야에 의해 자주 메이드복을 입게 되는 편이다. 과거 츠바메의 집안이 아리세가로부터 신세를 진데다 특히 츠바메는 카구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아리세가를 섬기게 되었다고 한다. * 아리세 호로코(有瀬幌子) / CV: [[오오쿠보 아이코|모모이 이치고]] 경시청 의뢰로 파견된 인물로 계급은 경시정, [[ICPO]] 소속이다. 카구야 자매의 숙모로, 카구야가 말하길 '최종보스'. 그 정도의 실력자이다. 경찰측에서 존재를 인정하지도 않을 정도의 유쾌범 수준인 현재는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일이 많이 커지면 그 때 에서야 나타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호로로 복귀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중요한 일이 생겨서 온 것이었고 처음에 데리고 온 샤를을 투입하여 미카게를 기겁하게 만든 것 이외에는 괴도부에 대해서는 느긋하게 상대하고 있다. 애초에 카구야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괴도부의 정체나 목적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데 눈감아주고 있는 것이 보인다. 진엔딩인 아테나 루트의 핵심 등장인물이며, 어펜드에서는 미하루 루트에서의 분기가 일어나는 짧은 히든 엔딩으로 그녀의 루트가 있다. 다른 히든 루트이자 개그 루트인 미츠코 루트와는 다르게 꽤 진지하게 그녀의 속 마음을 묘사하는 루트. {{{#!folding [ 작중 행적(스포일러 포함) 펼치기 · 접기 ] 과거의 팬텀이 일으킨 괴도 사건부터 현재의 괴도부가 일으키는 사건까지 모든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사실 그녀는 괴도 팬텀, 후와 사토루의 1년 동생으로 그녀 자신이 과거 선대 괴도부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처음 등장부터 괴도부의 탈출 루트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긴 부분을 제외하면) 예상한 것도 자신들이 직접 해봤으니 어느정도 예측 가능했던 것. 상세한 사정은 아래 괴도 팬텀을 참조. 모든 걸 알면서도 카구야가 마음껏 행동하도록 냅둔 것은 애초에 앰비셔스의 마지막 보석인 빅 피쉬를 자기가 가지고 있으며 그녀가 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누출시키지 않았던 탓에 그녀가 결국 실패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구야 루트에서는 카구야가 그 사실을 깨닫고, 아테나 루트에서는 호로코가 먼저 아스클레피오스를 써버린 탓에 결국 타인들도 그 사실을 눈치채게 되면서 결국 괴도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사토루가 아기가 된 이후 사토루를 고아원에 맡긴 것도 그녀였다. 그녀가 사토루(미카게)를 고아원에 두고 가는 장면을 미하루가 봐서, 혹시 학생 신분으로 생긴 아이를 버린 것인가 하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후 본인은 눈치채지 못하도록 거리를 두면서 꾸준히 미카게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모양. 사토루가 연장자 다운 성격을 가진 미카게와는 다르게 지기 싫어하고 호로코와 소음같은 사소한 것으로 기 싸움을 하던, 가까운 지인들에게 무신경하게 대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 자주 다투곤 했지만, 그만큼 사이가 좋은 남매였던 모양. 오빠가 사라져 버린 뒤로는 오빠와 함께 지내던 시절을 그리워 했으며 오빠와 싸우던 나날들을 추억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오빠가 사라진 반동인지 펜디스크에서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전작의 치에카 수준의 좀 심각한 [[브라콘]]이다. 술을 마신 뒤 미카게를 보며 술주정을 부릴 정도. 그녀가 하고 있는 모노클은 괴도답게 모노클을 끼고 있었던 사토루를 추억하면서 하고 있는 물건이다. 샤를로트가 하필 사토루와 같은 건물로 오게 된 이유도 자꾸 전학을 다니고 하면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샤를로트에게 미카게가 자기의 옆 방에서 살면서 부딪히면서 많은 추억을 남긴 것 처럼 좋은 이웃, 좋은 오빠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이었다. 본편에서도 기억을 되찾은 미카게를 보며 감동하다가 산통 다 깨는 소리 - 왤케 늙었어?- 를 하는 오빠를 보며 변한게 없다고 기가 차 하기도 하고, 팬 디스크에서는 술을 마시고 오빠라고 달려들기도 한다. 후배인 미츠코와는 둘 다 어른이라 냉정하게 대화를 나누지만 술을 마시면 학창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선술 했듯이 자녀는 없는데, 대신 데리고 다니는 샤를로트를 딸, 혹은 동생처럼 아낀다. 원래 자기가 데리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 집에서 맡아서 키워야 하지만, 자기와 함께 있는 것 보다는 동년배와 함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가장 믿는 사람인 오빠와 함께 있도록 같은 아파트에서 살도록 주선했다. }}} * 아리세 로한(有瀬露伴) 카구야와 아테나의 아버지. 호로코는 로한군이라 부른다. 괴도 팬텀에 대해 매우 잘 아는 듯 하다. 호로코와 같은 수준으로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인물로 등장이 좀 길었다면 꽤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었을 인물이지만 작품 속에서 비중이 없다. 호로코의 혼잣말로는 한 도시를 관리하는 명가의 당주치고는 꽤 물렁한 성격인 모양. ''' 사호로 학원, 네즈원 ''' * 샤를로트 디 커브혼 예즈(シャルロット・ディ・カーブホーン・イェーズ, Charlotte Di Curvehorn Yeatz) / CV: 에노모토 네무(榎本ねむ) 야에와 동급생인 자칭 명탐정이자 유학생. 모국은 솔티레쥬이나 런던 [[베이커 가]], 시즈오카 [[하마마츠시|하마나시(浜名市)]]에서 지낸 적도 있다. [[에도가와 코난]]이나 [[김전일]]의 명대사를 자주 언급 또는 패러디하는 주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건 진실은 언제나 하나!(じっちゃんの名にかけた真実はいつも1つ! ) 등. 아예 카운트다운 보이스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m035k7XgzjM|#1]] [[https://www.youtube.com/watch?v=hm_V6SFzCDw|#2]] 요런 게 존재한다.] 추리력은 허당. 그러나 아리세의 보디가드인 칼리스를 능가하는 작중 최강의 피지컬로 그동안 99의 사건들을 해결해 왔다고 하며, 이를 인정받아 아리세 호로코에 의해 불려 왔다고 한다. 금발, 엄청난 피지컬, 결정적으로 예즈(イェーズ)라는 성[[https://twitter.com/Bloodhunter0410/status/1529474290176864257|#]]으로 인해 [[금빛 러브리체|전전작]] 실비의 호위역인 에키스나의 동생으로 추정된다. 트루 엔드 후반부에는 언니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 [[금빛 러브리체#s-4.2|모국의 공주님]] & [[소마 리아|유명 가희]]의 공연을 경호하게 된다. [[김전일|추리할 때 언니의 이름을 팔아먹기도 한다[* 언니의 이름을 걸고!(お姉ちゃまの名にかけて!)]]]. 허접한 추리력만 보면 멍청해 보이는데 5점 만점에 4점을 받은 현대국어(일본어)를 제외하면 모든 과목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공부는 잘 하는 편이라 이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미카게는 충격을 먹기도 한다. 본편에서는 공략이 안되었지만 애프터 스토리에서 공략이 확정되었다. 과거에는 주변의 기대로 영재 교육을 받는 것을 힘들어했는데 왕녀인 실비의 도움으로 평범한 여자 아이의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일본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아케치 코쥬로(明智小十郎) 미카게의 클래스메이트. 코쥬로 정도면 (내숭떨고 있는) 카구야와 사귈 수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이야기할 정도의 이케멘으로 항상 여자가 꼬인다고. 그런데 정작 본인은 게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항상 미카게만 찾는다. 취미는 헬스로 맨날 미카게에게 함께 짐에 가자고 조르는게 일상. 추리로는 헛발질만 하는 샤를과 달리 한 번은 준수한 추리를 내놓은 적이 있어 [[아케치 코고로|이름값]]은 제대로 한 캐릭터. * 네즈 미하루(根津美春) CV: [[와오 키리카]] 네즈 고아원 출신이자 미카게나 다른 고아들의 누나격인 인물. 대학생으로 간간히 고아원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팬디에서 추가 공략이 확정되었다. 아테나와 동년배로 어릴적 안면이 있다고 한다. * 네즈 타케시(たけし), 플럼(プラム), 마츠리(まつり) 미하루와 미카게의 동생격인 고아원의 아이들. '''네즈家, 후와家, 이시카와家, 기타''' * 이시카와 미츠코(石川蜜子) CV: [[히라노 쿄코]] 야에의 어머니. 친어머니는 아니고 양어머니이다. 이시카와가의 현 당주이자 15대 고에몬. 호로코의 1년 후배이기도 하다. 20년 전 괴도 팬텀의 활동 시기가 바로 그녀의 현역시절이었으며 그녀는 한번도 팬텀에게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이 일이 갈수록 쇠퇴하던 이시카와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고. 그래서 팬텀의 이야기가 나오면 분노를 토해내곤 한다. 냉정하고 엄격한 사람으로 야에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게 대한다. 그러나 이건 나이를 먹고 딸을 키우면서 만들어낸 성격이고 근본 성격은 끓는 점이 낮고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츤데레]]이다. 그래서 현역 시절 경쟁자이자 좋아하는 선배였던 팬텀에게 굉장히 강한 경쟁심을 발휘한 모양. 그래서인지 팬텀을 닮은 미카게를 개로 매도하기도 한다. 레이겐의 말에 따르면 집안 사람들이 다 이런 다혈질인 모양. 야에에게는 굉장히 엄격하게 대하기에 딸과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녀를 굉장히 아끼며 이시카와 고에몬같이 위험한 역할은 이어받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야에 루트에서 H씬이 1회 발생한다. 상술했듯 친모도 아니고, 딸을 키운다고 결혼도 연애도 못해서 '''처녀'''다. 엔딩에서 반응을 보면 여전히 팬텀을 그리워하는 모양. 호로코가 그녀에게는 팬텀이 어떻게 되었는지 안 알려줘서 그녀는 사정을 모르고 있다. 팬디스크에서는 술김에 미카게를 팬텀으로 생각하고 덮쳤다가 역관광을 당하거나 미카게와 아테나의 대화를 엿듣고 엄한 상상을 하는 등 개그 요소를 많이 넣었다. * 네즈 요키치(根津与吉) 작중의 메인빌런. {{{#!folding [ 작중 행적(스포일러 포함) 펼치기 · 접기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네즈 고아원을 만든 네즈 가문 출신. 원래 네즈 가문은 사호로 시에서 재정을 담당하던 핵심 가문 중 하나였지만 그 자리를 이어받은 요키치가 그 이권을 이용하여 중간에서 이권을 챙기면서 여러 오래된 공장 등이 몰락, 아리세 가의 분노를 사 도망치듯이 도쿄로 갔다고 한다. 현재는 그곳에서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사호로에는 더 큰 돈을 벌기위해 돌아와 있으며, 아리세가와 이시카와 가문에서 그를 경계하고 있다. 살인같은 행위를 대놓고 행할 정도의 극악인은 아니지만 자기의 행동으로 인하여 타인이 불행을 겪더라도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사기에 가깝게 다른 사람을 등친다. 과거에 돌아갔을 당시 사유키가 말하는 것을 보면 원래 이렇게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였던 모양이며 인척관계로 묶여있는 세 가문 출신 답게 한때는 14대 이시카와 고에몬을 맡고 있기도 했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왜 변화했는지 명확하게 언급이 되지 않고 도시의 노인들을 증오하는 말을 내뱉는 것으로 암시만 할 수 있는데, 어펜드 야에 루트에서 간략하게나마 사정이 나온다. 사호로 시를 대표하는 것은 위에 언급된 세 가문이었지만, 그 이외에도 여러 유력 가문들이 존재했고, 요키치와 사유키의 부모 시대에 다른 유력 가문들이 단합하여 네즈 가문이 가지고 있던 이권들을 교묘하게 하나씩 뜯어냈고, 유력 가문들의 힘에 네즈 가문도 버티지 못하고 몰락의 길을 걸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할이 축소된 이시카와 가문과 다르게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법했던 네즈 가문이 오히려 먼저 몰락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덕분에 누나인 사유키는 가업에서 벗어나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네즈 가문은 여전히 얼마 남지 않은 역량으로 이전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었던 모양. 본편에서는 네즈 가문이 고리대금업 등에 손을 대면서 본격적으로 몰락하기 시작 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이 시기로 보인다. 그나마 사유키가 살아있을 시점에는 그녀가 브레이크 역할을 해줘서 요키치도 도시의 장로 역할을 맡고 있는 여러 유력 가문의 가주들을 증오하면서도 본래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지만, 누나가 죽은 뒤로는 완전히 브레이크가 풀려버린 모양. 본편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도 단순히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번 큰 돈으로 사호로 전체의 돈의 흐름을 장악하여 자신의 가문을 몰락하게 만든 유력 가문들에게 복수하는 것이었다. 호로코는 그런 삼촌을 경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어 설득하려고 하나 증오에 사로잡혀 있어서 어느 루트던지 그는 보복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누나는 특별한 존재인 듯, 여전히 누나를 그리워하고 있어 누나가 만들어준 쿠키의 맛을 재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또한 의외로 네즈 고아원에 대해서도 여전히 애착을 가지고 있다. }}} * 후와 레이겐(不破霊元) 작 초반부터 병원에 입원해있는 할아버지. 이시카와 가문 산하의 신하 가문 중 하나인 후와 가문 출신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13대 이시카와 고에몬의 자리를 이어받았었으나, 이시카와 가문을 버리고 네즈 가문 쪽으로 신분을 옮겨서 이시카와 가문에서는 배신자로 보고 있다. 대외적인 신분은 수학자로 작중 암호화폐인 F코인의 창시자. 모티브는 아무래도 [[사토시 나카모토]]. F코인의 F는 후와의 F가 아니라 판타지의 F라 한다. 처제인 요키치와는 의견차가 있지만, 요키치의 말대로 아내와 함께 발명한 F코인 자체는 그에게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해 방관만 한다. 다만 미카게와 만날 때 마다 조언을 해주는데 이런 조언들이 미카게가 마음을 다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후와 사유키(不破沙雪) 레이겐의 아내. 작 중에서는 고인. 결혼 전 이름은 네즈 사유키로 네즈 고아원의 설립자이자 네즈 요키치의 누나. 홋카이도의 역사에 관해 연구를 했었다고 하며 F코인의 관리키를 만든 인물.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도입부부터 꽤 많은 부근에서 언급되는 인물. * 괴도 팬텀 20여년 전 사호로에서 활약했던 괴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도시 전역에서 이런저런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굉장한 재능과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사회의 뒷면에서 대대로 기술을 물려받아온 이시카와 가문의 15대이자 당대의 이시카와 고에몬인 미츠코와도 여러번 부딪혔지만,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이시카와 가문의 모든 기술들을 그대로 카피당하는 대 참사가 일어나 이시카와 가문이 몰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팬텀은 앰비셔스를 전부 모으는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 갑작스럽게 실종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괴도부도 팬텀이 근거지로 사용하던 학원 부지 내의 시계탑을 근거지로, 그곳에서 발견한 팬텀의 자료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 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지금도 그를 기억하고 있어 계속해서 언급된다. 주인공인 네즈 미카게가 그를 닮았다고 한다. {{{#!folding [ 작중 행적(스포일러 포함) 펼치기 · 접기 ] 본명은 후와 사토루(不破沙取). 레이겐과 사유키 부부의 아들이었으며 호로코의 오빠였다. 또한 괴도 팬텀은 현재의 괴도부처럼 사토루가 동생인 호로코, 친구였던 아리세 다이스케를 부원으로, 그리고 집안을 잇기 전 교사로 일하고 있었던 아리세 로한을 담당교사로 끌여들여 만든 선대의 괴도부이디고 했다. 야에 항목에 전술되어 있듯이 미츠코 대에서 몰락하기 전에도 이시카와 가문은 시대의 변화에 못 따라가고 점점 쇠퇴하고 있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결심한 세 가문에 소속된 젊은이들이 독자적으로 만든 집단이었다. 팬텀이 이시카와 가문의 기술을 카피한 것은 미츠코의 기술이 아닌, 13대 고에몬이었던 아버지 레이겐의 기술을 어깨너머로 보면서 자력으로 익힌 것이었다. 다양한 과학 도구의 힘으로 괴도활동을 커버하고 있는 미카게&카구야와는 오로지 신체능력만으로 혼자서 도시 전체를 휘저을 수 있었던 것은 유년기부터 아버지를 보며 기술을 습득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활동도 미스 아르테가 시의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과 같은 활동을 한 모양. 이런 그들의 활동은 성공적이었던 모양인지 사토루의 숙부인 요키치는 자신의 가문이 몰락하게 된, 시의 장로들의 지저분한 뒷 공작이 이루어질 시대에 팬텀같은 존재가 있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하고 한탄하기도 했다. 이시카와 고에몬이었던 미츠코가 그에게 한번도 이기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고, 양쪽의 활동 목적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던데다가 사토루가 후술하듯이 미츠코에게는 유독 짓궂게 대했던 탓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워 기본적으로는 적대적인 포지션에 있었다. 그러나 정체를 알고 있던데다가 워낙에 가까운 사이였고, 그들의 목적자체도 크게 부정하지 않은 것인지 괴도부 자체에는 협조적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활동을 이어나가던 와중 어머니 사유키가 불치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카구야가 언니 아테나를 치료하기 위해 앰비셔스를 모은 것처럼 그들도 앰비셔스를 모은게 되었다. 선대 괴도부는 엠비셔스를 어렵지 않게 모았지만 문제는 카구야가 그랬듯이 완성된 [[아스클레피오스]]는 그들이 생각한 것과 완전히 다른 물건이었다. 그녀를 치료하려면 시간을 되돌리는 것 밖에 없었고, 어머니인 사유키는 사토루와 호로코의 어머니로 남기를 원하며 거부한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조작하여 치료할 방법을 강구하던 사토루는 아스클레피오스를 몇번이고 사용했고 그 부작용으로 본인의 시간이 역행, 아기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슬퍼하며 아기가 된 그가 자신들과 관계없는 삶을 살기를 기원하며 자신들이 운영에서 손을 뗀 네즈 고아원에 맡기는데, 그 아기가 바로 주인공인 네즈 미카게였다. 작 중 아레클레피오스를 사용한 미카게는 과거로 역행, 유아기를 넘어 후와 사토루였던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후와 사토루가 되면서 미카게로서의 기억을 잃었던 그였지만 괴도 활동 중 우연히 만난 로한의 딸 아테나를 만난 것을 계기로 기억을 되찾는다. 호로코는 행복한 과거가 있는 사토루로서의 삶을 선택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현재로 돌아가는 것이 옳은 것이라 생각한 사토루는 미카게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사건이 끝날 때 까지만 하더라도 사토루로서의 기억도 가지고 있었지만 사건이 끝난 후 미카게의 기억만 남고 사토루로서의 기억은 사라져갔고 호로코도 그것이 옳다고 이야기하며 긍정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인 레이겐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미카게는 사토루로서의 자신과 작별을 하게 된다. 이후 아테나 루트 후일담에서는 기억이 파편으로나마 남아있어 원래 가족이었던 호로코와 레이겐에게 어떤 태도로 대할지 조금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아원의 큰 오빠 답게 주변인물들을 챙기면서 묵묵히 주변인물들을 뒷받침하는 성격을 가진 현재의 미카게와는 다르게 꽤 어린애 같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었던 모양. 거기에 무신경한 면도 있어서 아무 말이나 막 던졌다고. 그래서 호로코와 심심하면 싸우면서 기 싸움을 했다고 한다. 또한 2년 어린 여자애인 미츠코 상대로도 상당히 짖궂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붙잡겠다고 달려드는 그녀에게 장난삼아 키스하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약을 올린 모양. 안그래도 츤데레에 자존심 강한 성격인 여자애한테 이렇게 대하니 그녀도 사토루에게 죽일듯이 달려들곤 했던 모양. 그러면서도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자기 생일에 깜작 파티를 해준다고 애써가며 준비하던걸 모르는 척 하며 귀엽게 바라보다가 그녀가 지쳐 잠들다가 자신의 침대에서 재우기도 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꽤 사이가 좋았었는지 호로코의 언급에 의하면 미츠코는 사토루가 사라지자 좋아했던 사람이 사라졌다며 큰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며, 팬디스크에서 개그 루트인 미츠코 루트의 결말부에서 미츠코가 사토루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야에를 키우느라 결혼을 안한건 반쯤 핑계고 여전히 사토루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 * 난구 세이마루(南句征丸) 보석상. 지역 명사로 돈을 모은만큼 모은 현재는 돈 자체보다 보석 그 자체에 대한 애착이 있어 박물관을 운영하고 합성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당연히 앰비셔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기가 다 모으지 못한 앰비셔스를 전부 모으기 위해 미스 아르테의 정체나 이런저런 사정을 전부 알고 있음에도 묵인하고 있다. 다 모아서 목적을 달성하면 그에게 앰비셔스를 건네주기로 되어 있기 때문. 카구야의 표현으로는 '스폰서'라고. *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스미스 윌클라크]](スミス・ウィルクラーク) 박사 200년 전 인물로 [[홋카이도대학|사호로 학원]] 초대 교두. 괴도 팬텀 이전 앰비셔스를 완전히 모았던 인물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 말로는 좋지 않았다고 한다. 카구야는 이 인물과 20년 전의 대괴도 팬텀이 남긴 기록을 통해 앰비셔스를 모으게 된다. '''[[금빛 러브리체|전전작]]''' * [[금빛 러브리체#s-4.2|솔티레쥬 제 9공주]] 트루 루트에 마리아와 함께 홋카이도에 위문공연을 하러 등장. 대사는 없다. 참고로 동생인 [[금빛 러브리체#s-5.2|제 10공주]]는 직접 등장하진 않으나, 아테나와 편지를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한 걸로 보인다. * [[마리아 비숍|마리아]] 위 공주님과 동. 작중 시점에도 워낙 유명인인지 미카게는 마리아가 추천하는 과자를 아테나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정작 미카게 본인은 마리아 뭐시기라며 이름을 완전히 모르는 걸로 보인다. * [[금빛 러브리체#s-4.3|도쿄의 어떤 패션디자이너]] 니지무 루트 후반부에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대사는 없으며 위 두 인물과 다르게 얼굴도 완전히 나오진 않는다. * 나루사와 전전작에서 레이나 루트에서 아야카에게 문제의 아로마향을 건네준 그 사람으로 니지무 루트에서 니지무에게 스텔스 마케팅을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